무중력지대

[성북]

[멤버십데이]우리에게 만날 힘은 그대로, 있었다 '밥친LIVE'_6월

2020/07/03 17:40:15

무지랑 친구들의 낮은 문턱 둥근 모임 멤버십데이 밥친LIVE.VER

 

@무지랑은, 소규모의 오프라인 만남이라도 유지하고 싶었던 마음이 너무나 컸어요.

공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언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들도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오늘이라면 새로운 방법으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답니다.

 

그렇게 유월의, 밥친LIVE(on line)이 진행되었어요.

밥친은 '조금 더 나다운 삶'을 위한 정보교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510과 함께 했어요.

전국 농부들이 건강하게 생산 유통하고 있는 재료를 담은 밥친키트로 친구들에게 전달했답니다.

신선한 재료를 전달하기에 직접 오셔서 수령하셔야 하는데 장마비를 뚫고 오신 친구들 정말! 감동!

 

/ 유월의 밥친키트 <자투리 채소로 쉽게 '오므라이스와 오이고추무침'

/ 구성품 : 우렁이 농법으로 지은 19년도 햅쌀(백미) , 상주 이안면 '청년이그린협동조합'의 참기름 들기름 그리고 사과즙

  두레생협의 오이,유정란, 대파 

 

  

/ 오이는 어떤 아이이고,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단순한 채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관리방법과 쓰임에 대해 새롭게 알았어요.

 

늘떼와 둥실(플랫폼510)이 친구들의 속도를 맞추어 천천히 진행해주었어요.

친구들은 방, 주방,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했어요.

환경은 다르지만 서로 안부를 물으면서 조금은, 어색하지만 찬찬히 이야기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계획들과 상황들이 어렵지만 같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라는 공감으로 서로 지지와 응원을 보냈어요.

박수를 치면 소리가 울려 손을 흔들흔들 하기도 하고, 엄지 손가락을 들어서 아낌없이 표현했어요.

 

/ @아고식탁 에서 큰 화면으로 얼굴을 보고 챗봇으로 이야기를 담아요.

 

  

/ 오이무침 그리고, 계란오므라이스

 

/ 모두, 만들고 나서 단체 사진!

 

간단한 재료이지만 온라인에서 함께 속도를 맞추어 한다라는 것은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끝까지 서로 마무리까지 할 수 있도록 호흡 맞춰준 친구들 정말, 고마워요.

 

정말, 맛있게 잠깐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마무리했어요.

정말, 걱정 많았는데 조금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어려운 매일이지만, 우리에겐 만남의 힘은 여전히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한 유월!

칠월의 밥친도, 잘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해볼께요.

 

또, 만나요:)

 

   

/ 참여 친구들의 완성작